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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등산코스 최단코스 주차정보(충북 영동군)

등산

by 올라가자 쭈 2023. 7.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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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정상

 

 

블랙야크 100대명산 충청북도 영동군 민주지산 등산코스/최단코스

2023-05-27(토) 방문기록 68번째 인증

 

이날은 오전에 황악산/ 오후에 민주지산 방문, 1일 2산을 진행했다.

 

민주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크게 힘들지 않은 살방살방 등산하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편도 3.5km정도 걷는데, 2km정도는 잘 관리된 임도길을 오르기 때문에 수월한 편이다.

 

민주지산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들머리 주차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내(內)에서 등산이 시작되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다면 쭈가 말한 거리보다 훨씬 더 거리가 길어지고 소요시간도 늘어나겠지?

민주지산은 이정표가 과하다 할 정도로 이정표가 잘 되어있는곳이라, 주차와 들머리만 신경쓰면 알바할 일도 없고 편하게 등산에만 집중 할 수 있다.

 

이제부터 설명을 잘 보고 방문하도록 하자.

 

 

코스정보

들머리 :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주소(티맵사용) : 충북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60

(입장료 1,000 주차비 3,000 // 이라고 기재는 되어있으나 쭈는 지불하지 않았다. 받고 안받고의 기준을 잘 모르겠다)

코스 : 민주지산자연휴양림-임도길 차로진입 차단기까지-정상-원점회귀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이동거리 : 약 6.7km

화장실 정보 : 들머리에 화장실 있음

민주지산 트랭글 기록

 

 

참고사항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진입하여, 들머리까지 두눈을 잘 뜨고 봐야한다

 

 

 

자차로 이동하다 보니 어느새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도착이다.

도로에 표지판이 있어서 알아보기가 더 쉬웠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이다.

사람이 있었지만, 별도로 입장료나 주차비용은 받지 않았다.

원래 안받는건지 어느때에 안받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민주지산 매표소 바로 옆이 소형 주차장이다.

우리 인증러는 소형주차장에 주차하지 않는다.

(간혹 소형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지금 차로 올라가는 들머리까지 걸어올라가야한다)

최단코스 이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곳 까지 올라가보도록 한다. (데헷)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임도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이정표들이 참 많이 등장한다

민주지산은 이정표가 매우 잘 되어 있었다.

이정표에서 족구장을 방향으로 계속 이동을 하면 된다. (매우 중요, 별 다섯개)

족구장 방향으로 이동하자

 

 

 

족구장 방향 이정표를 따라 계속 올라가자.

제법 오르막이다 :)

족구장 방향으로-

 

 

 

쭈가 사진을 첨부한 것은 이정표가 제법 헷갈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족구장 방향으로 가는것을 유념하면서, 임도길을 따라 가는것도 잊지말자.

족구장, 임도길 꼭 기억..ㅋㅋ

임도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 된다

 

 

 

여기가 맞나? 하는 의구심(?)을 품고 계속 오르막을 올라가다 보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차단기가 보일 것 이다.

이 차단기가 보인다면 맞게 온것이다. 여기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된다

차단기가 보이면 맞게 온것이다

 

 

 

 

주차한 공터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다.

수세식 좌변기이고, 위치대비 제법 깔끔하기도 하다.

휴지는 없으니 챙겨가면 된다

민주지산 화장실 정보

 

 

 

차단기를 지나 임도길을 따라 계속 직진이다.

약 2km정도의 오르막 임도길을 올라가야한다. 친절한 이정표는 엄청 많기는 한데, 혼란을 좀 야기시키는것 같기는 하다.

다른 표지판 유혹에 휘말리지 말고 2km 꾸준히 임도길만 보고 가면 된다.

 

 

 

임도길을 걷다보면 이제 본격적인 민주지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부터는 산길을 걷는 것이다.

아 제법 지루했다구..............

민주지산 등산로 입구

 

 

 

민주지산 정상까지 1.4km 이다.

꾸준한 오르막이 계속 될 예정이다.

 

 

 

등산로는 전형적인 육산의 모습.

돌길, 돌계단, 데크계단 다양한 길의 연속이었다.

여기는 좀 습한지 고사리 등, 습한곳에 사는 식물이 많았다.

금수산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쭈생각ㅋ)

 

 

 

올라가는 내내 조망이 없었다.

이정도 뷰를 본게 전부였다. 일몰시간이 다되어 가고 있어서 일몰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를 했다.

그런데 하늘에 구름이 제법 심상치 않은 색이다. 살짝 어둑어둑 한거같기도 하고....ㅠㅠ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다왔다.

임도길+산길 더해서 3km를 걸어왔네요.

제법 정확도가 좋은 편이다.

 

 

 

정상에 도착했다.

올라오는 내내 조망이 없었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대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선명한 경치는 감상 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ㅠㅠ

그리고 일몰도 보지 못했다ㅠㅠ

구름해 해가 가려져 그냥 어두워지고 말았.................................. 아 슬퍼

 

 

 

정상석 크기가 정말 컷다.

 

 

 

일몰 시간이어서 그런지 구름 색깔이 오묘하게 이뻐 보였다.

해를 볼 수 는 없었지만, 스며나오는 색도 이뻣다

민주지산 일몰 시간에 오르는거 추천한다.

정상은 360도 파노라마 뷰가 가능한 곳이라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을듯 하다.

단,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닥쳐서 좀 추웠다.

정상까지 올라오는데 시간이 많이 안걸려 그렇지.... 민주지산은 해발 천고지가 넘는 산이다. 바람막이 꼭 챙겨가자

 

 

 

하산은 올라왔던 길 그대로. 원점 회귀 하면 된다.

내려오다 보니 어두워져서, 차 있는곳까지 오니 캄캄한 밤이다.

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헤드랜턴은 늘 필수품이다. 꼭 챙기자!

민주지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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